압력밥솥 고무패킹교체 DIY

압력밥솥 고무패킹교체 DIY

압력밥솥 고무패킹교체 DIY

며칠전 퇴근후 저녁식사 시간에 밥이 평소보다. 설익어서

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물조정을 잘못한것이 아니였다.

그 이후 평소 김빠지던 소리도 이상하고 지속적으로 

밥이 설익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AS 센터에 확인해본

결과 밥솥의 고무패킹 

이 수명을 다했단다. 밥맛은 식사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

연휴 시작되기 전에 얼른 AS 센터에서 파킹을 사왔다.

이것이 새로사온 고무패킹의 모습 가격은 인터넷에서 12,000 정도

한다던데 난 주차중이였고 집사람이 결제해서 정확한 금액을

알 수 없지만 그정도 하지 않을까 한다.

자 이제 본격적으로 압력밥솥 고무패킹 DIY 작업을 해보자

DIY 작업이라고 하기에도 무색하게 너무 쉽다

사진에서 보면 고무패킹이 안쪽에 박혀? 있는데 

눈으로 보기에도 새것과는 많이 차이가 나 보인다.

아마도 저 틈새로 김이 빠져 설익게 되는게 아닐까?

좀더 자세히 보자 색이 일단 누렇게 변색이 되어 있고

두께가 좀 얇아진듯 하다.

기존에 있던 패킹을 손으로 잡아당기면 저렇게 빠지기 시작한다.

처음엔 어딜 나사를 풀어야 하나 생각했지만 그냥 패킹이다

기존에 것을 그냥 빼고 끼어넣으면 된다. 

손으로 잡아당겨 다 빼고난후에 새것과 비교샷

좀 차이가 난다 미세한 차이겟지만 그 차이가

압력이 쎈 상태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 

생기는것 같다.

이제 빼내어진 곳에 다시 역순으로 새것을 맞추어 끼워넣는다

뒤쪽부터 넣으면서 앞부분은 가느다란 나무막대나 젓가락

을 이용하여 좀더 깊이 넣는것이 포인트..

힘들여 넣을 필요는 없고

손으로 하기에 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는 느낌으로 한다.

완성!!! DIY 성공 ㅎㅎ 이제 끝이났다 

간단한 도구 하나면 빼고 끼우고 하는데 

큰 무리없이 작업하기 쉽다.

자 이제 이러한 밥을 기대하며 포스팅 끝!

여보! 오늘은 내가 밥할까? ㅎㅎ